애플워치 신제품, 미국서 판매 금지…"특허 침해 인정"<br /><br />미국 정부가 특허권 침해 분쟁과 관련해 애플워치 일부 기종의 수입을 금지한 국제무역위원회, ITC의 결정을 그대로 인정했다고 로이터통신이 보도했습니다.<br /><br />백악관 직속 기관인 미국무역대표부(USTR)는 현지시간 26일 "신중한 협의를 거친 끝에 ITC의 결정을 뒤집지 않기로 했다"고 밝혔습니다.<br /><br />애플워치는 중국 등 미국 밖에서 생산돼 이번 수입 금지 결정으로 사실상 미국 내 판매가 금지됐습니다.<br /><br />ITC는 지난 10월 애플이 의료기술 업체 마시모의 혈중 산소 측정 기술 특허를 침해했다고 판단하고, 해당 기술이 들어간 애플워치의 미국 수입 금지를 명령했습니다.<br /><br />문형민 기자 moonbro@yna.co.kr<br /><br />#애플 #애플워치 #ITC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