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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낙연 최측근 "내가 대장동 제보자...보고는 안 해" / YTN

2023-12-27 5,967 Dailymotion

민주당 이낙연 전 대표의 최측근인 남평오 전 국무총리실 민정실장이 대장동 개발 특혜 의혹을 언론에 최초로 제보한 사람은 자신이라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남 전 민정실장은 당시 대장동 의혹의 내용이나 언론 제보 사실을 이 전 대표에게는 보고하지 않았다고 선을 그었습니다. <br /> <br />직접 들어보시죠. <br /> <br />[남평오 / 전 국무총리실 민정실장 <br />대장동 의혹을 명확하게 밝히지 못한 채 없던 일로 묻을 건지 검찰 고발·언론 제보 등 다른 방법을 찾을 건지 고민해야 했습니다. 경기경제신문에 제보한 사실에 대해 저는 이낙연 후보나 캠프에 보고하지 않았습니다. 이것이 선거전략으로 쓰일 거라 생각하지도 않았습니다. <br /> <br />민주당 일부 세력은 이재명 전 시장을 둘러싼 온갖 범죄 의혹들과 대장동 사건이 대선 패배의 원인이었다는 것을 외면하고 대장동 의혹을 제보한 것이 문제라는 왜곡된 프레임을 만들어 조직적으로 유포해왔습니다. <br /> <br />제가 제보자라고 밝히게 된 것은 정치가 부정과 부패와 함께 할 수 없다는 양심의 발로였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손효정 (sonhj0715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1_202312280044007164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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