국정원 "북한, 연초 대남도발 가능성 커"<br /><br />국가정보원이 "내년 4월 한국 대선과 11월의 미국 대선을 겨냥해 북한이 연초에 도발을 감행할 가능성이 크다"고 예측했습니다.<br /><br />국정원은 과거 총선 이전 북한의 군사도발 이력, 주요 대남 도발 관련 인사의 재기용, 최근 대남 위협 등을 근거로 제시했습니다.<br /><br />이 중 국정원이 지목한 대남 도발 관련 주요인사는 비무장지대 목함지뢰 사건을 지휘한 리영길 총참모장과 박정천 군정지도부장 등입니다.<br /><br />국정원은 "유관부처와 조기경보 등 대비태세에 빈틈이 없게 하고 있다"고 밝혔습니다.<br /><br />최지원 기자 (jiwoner@yna.co.kr)<br /><br />#국정원 #북한 #도발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