국정원 "김주애, 현재로선 유력한 북한 후계자…변수는 많아"<br /><br />국가정보원은 현시점에서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후계자로 딸 주애가 유력하다고 판단하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.<br /><br />국정원은 오늘(4일) "김주애 등장 이후 공개 활동 내용과 예우 수준을 종합적으로 분석한 결과, 현재로서는 김주애를 유력한 후계자로 보고 있다"고 밝혔습니다.<br /><br />국정원이 김주애를 '유력한 후계자'라고 표현한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.<br /><br />다만 국정원은 김정은이 아직 젊고 건강에 큰 문제가 없는 데다가 다른 자녀가 존재하는 등 변수가 많기 때문에 모든 가능성을 열어두고 주시하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.<br /><br />지성림 기자 (yoonik@yna.co.kr)<br /><br />#국정원 #김정은 #김주애 #후계자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