국가정보원 "김정은, 내년초 남한에 큰 파장 일으킬 방안 마련 지시"<br /><br />국가정보원은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내년초 남한에 큰 파장을 일으킬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할 것을 측근들에게 지시했다고 밝혔습니다.<br /><br />국가정보원은 어제(28일) 보도자료를 통해 "내년 4월 한국 총선과 11월의 미국 대선을 겨냥해 북한이 연초에 도발을 감행할 가능성이 크다"고 예측했습니다.<br /><br />그러면서 과거 총선 이전 북한의 군사도발 이력, 주요 대남 도발 관련 인사의 재기용, 최근 대남 위협 등을 근거로 제시했습니다.<br /><br />국정원은 "유관부처와 조기경보 등 대비태세에 빈틈이 없게 하고 있다"고 강조했습니다.<br /><br />최지원 기자 jiwoner@yna.co.kr<br /><br />#국정원 #북한 #도발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