국방부 교재에 독도가 영토분쟁 지역으로 기술된 것과 관련해 시민단체가 장관 등 국방부 관계자들을 고발했습니다. <br /> <br />시민단체 서민민생대책위원회는 오늘(29일) 직무유기 혐의로 국방부 신원식 장관과 김선호 차관, 조창래 국방 정책실장 등에 대한 고발장을 서울경찰청에 접수했습니다. <br /> <br />서민대책위는 정부가 여러 차례 독도와 관련된 영토분쟁은 존재하지 않는다는 공식 입장을 밝혀왔지만, 이에 정면으로 반하는 내용이 교재에 실린 사실조차 신 장관 등이 몰랐다는 것은 직무유기라고 주장했습니다. <br /> <br />앞서 국방부는 최근 일선 부대에 배포한 정신전력교육 기본교재에서 영토분쟁이 진행 중인 지역으로 독도를 거론해 논란을 빚었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안동준 (eastjun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3_202312292201528208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