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북한 "핵무기 지속 생산…유사시 남조선 영토 평정"

2023-12-31 4 Dailymotion

북한 "핵무기 지속 생산…유사시 남조선 영토 평정"<br /><br />[앵커]<br /><br />북한은 이번 노동당 전원회의에서 2024년에도 핵무기를 지속 생산하겠다는 의지를 드러냈습니다.<br /><br />특히 김정은 국무위원장은 "유사시 남조선 전 영토를 평정"할 수 있는 군사적 준비를 갖추라고 주문하고, 정찰위성 3기를 추가로 발사하라고 지시했습니다.<br /><br />지성림 기자입니다.<br /><br />[기자]<br /><br />김정은 위원장이 이번 노동당 전원회의에서 중요하게 강조한 국정 목표는 '전쟁 준비'였습니다.<br /><br />"전쟁은 추상적 개념이 아니라 현실적인 실체로 다가오고 있다"고 강조하며 김정은은 군부에 "국가의 안전을 수호하기 위한 군사적 대책을 더욱 빈틈없이 갖추라"고 주문했습니다.<br /><br /> "인민군대에서는 유사시 핵무력을 포함한 모든 물리적 수단과 역량을 동원하여 남조선 전 영토를 평정하기 위한 대사변 준비에 계속 박차를 가해 나가야 하겠습니다."<br /><br />김정은은 "핵무기 생산을 지속해서 늘릴 수 있는 토대를 구축하라"며 2024년에도 핵무력 증강에 매진할 뜻을 밝혔습니다.<br /><br />또 "국방력 발전 5대 중점목표 중에서 미진된 과업을 빠른 기간 안에 집행하라"고 강조했는데, 북한이 아직 달성하지 못한 목표는 '초대형 핵탄두'입니다.<br /><br />김정은은 특히 우주개발 부문에는 "2024년에 3개의 정찰위성을 추가로 쏴 올리라"는 과업을 주었습니다.<br /><br />이어 '해군 전력'을 제고하고 각종 무인 무장장비와 전자전 수단을 개발·생산하라고 지시했습니다.<br /><br />북한은 2023년 "경제 전반에서 괄목할만한 성과들이 이룩됐다"며 "경제 발전 12개 고지가 모두 점령되고, 국내 총생산액은 1.4배로 늘어났다"고 주장했습니다.<br /><br /> "알곡 생산 목표를 넘쳐 수행한 것을 2023년도 경제사업에서 달성한 가장 귀중하고 값비싼 성과로 평가했습니다."<br /><br />북한 당국이 이처럼 경제 발전에 자신감을 내비친 것은 이례적입니다.<br /><br />한편 이번 전원회의에서는 김정은의 '가신'으로 불리는 박정천 인민군 원수가 노동당 비서와 당 중앙군사위원회 부위원장으로 복귀하며 건재함을 과시했습니다.<br /><br />연합뉴스TV 지성림입니다. (yoonik@yna.co.kr)<br /><br />#북한 #핵무기 #남조선_영토_평정 #정찰위성 #경제성과 #박정천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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