미군이 홍해에서 민간 선박을 공격한 예멘 후티 반군의 고속단정을 군사적 대응으로 격퇴했다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미 중부사령부는 소셜미디어 엑스를 통해 "현지시간 31일 오전 오전 6시 반쯤 홍해를 지나던 컨테이너선 '머스크 항저우호'로부터 긴급 구조요청을 받고 예멘 반군 선박을 침몰시켰다"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이스라엘과 하마스간 전쟁에 후티 반군이 본격 개입하기 시작한 이후 미군과 예멘 반군 선박이 직접 교전한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. <br /> <br />덴마크 선사인 머스크 소유인 머스크 항저우호는 앞서 전날에도 홍해 남쪽을 지나는 도중 미사일 공격을 받았다며 긴급 구조요청 신호를 보낸 적이 있습니다. <br /> <br />후티 반군의 거듭된 홍해 위협에 미국은 영국, 바레인 등이 참여하는 다국적 작전 태스크포스를 구성해 대응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서봉국 (bksuh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4_202312312208096083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