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집권 3년 차 정책 드라이브…'현장과 민생'에 방점

2024-01-01 2 Dailymotion

집권 3년 차 정책 드라이브…'현장과 민생'에 방점<br /><br />[앵커]<br /><br />올해 집권 3년 차에 들어선 윤석열 대통령은 현장과 민생에 방점을 두고 정책 드라이브를 걸 것으로 보입니다.<br /><br />특히 경제 분야에서 국민이 체감할 성과를 내겠단 목표인데요.<br /><br />국정 주도권에 큰 영향을 미칠 4월 총선의 흐름도 예의주시하는 분위기입니다.<br /><br />조한대 기자입니다.<br /><br />[기자]<br /><br />공급망 재편과 고금리, 고물가 같은 글로벌 복합 위기가 이어지는 녹록지 않은 상황.<br /><br />집권 3년 차를 맞은 윤 대통령이 제시한 핵심 키워드는 현장과 민생입니다.<br /><br /> "국민의 시각으로 정책을 되짚어 보고 개선할 부분은 빠르게 시정하고 국민이 그 결과를 체험할 수 있도록 해야 합니다."<br /><br />"특히 윤 대통령은 체감할 수 있는 경제 정책을 주문하면서, 장바구니 물가 관리와 필수 생계비 부담 완화, 서민 금융 공급 확대 등에 큰 관심을 기울이고 있습니다."<br /><br />윤 대통령은 이를 위해 각 부처에도 칸막이 제거를 통한 협력 강화를 당부하는 한편 건전재정 기조 속에서도 신속한 예산 집행 필요성을 강조했습니다.<br /><br /> "각 부처는 민생 안정을 위해 치밀하게 준비해서 예산 집행을 신속하게 해주시기 바랍니다"<br /><br />아울러 윤 대통령은 취임 초부터 핵심 과제로 삼은 노동·교육·연금 등 3대 개혁도 우리나라의 성장 잠재력을 높이기 위한 필수 과제라고 보고 강한 드라이브를 이어갈 것으로 보입니다.<br /><br />윤 대통령은 과거 부처별로 신년 업무보고를 받던 관행을 타파하고 주제별 업무보고를 받기로 했는데, 국정과제의 속도감 있는 추진 의지를 반영한 거란 해석이 나옵니다.<br /><br />이런 가운데 오는 4월 22대 총선은 윤석열 정부의 중간평가 성격을 띤다는 점에서 흐름을 예의주시하는 분위기입니다.<br /><br />취임 후 계속된 여소야대 정치지형과 거대 야당의 벽에 가로막혀 각종 개혁 과제와 핵심 정책을 제대로 추진하지 못했다는 인식이 강한 상황.<br /><br />총선 결과는 단순히 여야 의회 권력 구도를 넘어 윤석열 정부의 국정 과제 추진, 나아가 남은 임기 정국 주도권에도 큰 영향을 미칠 변수로 작용할 전망입니다.<br /><br />연합뉴스TV 조한대입니다. (onepunch@yna.co.kr)<br /><br />#정책 #국민 #체감 #대통령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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