일본 기상청이 어제(1일) 쓰나미 경보를 발령하면서 독도를 자국 영토인 것처럼 주의보 지역에 포함한 것과 관련해 우리 정부가 엄중한 항의 입장을 전달했습니다. <br /> <br />임수석 외교부 대변인은 정례브리핑에서 정부가 외교 경로를 통해 일본 측에 엄중히 항의하고 시정조치를 요구했다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이어 독도는 역사적·지리적·국제법적으로 명백한 우리 고유의 영토로 영유권 분쟁은 존재하지 않는다며 독도에 대한 일본의 어떠한 부당한 주장에 대해서도 단호하고 엄중하게 대응해나갈 예정이라고 강조했습니다. <br /> <br />외교부는 이번에 주한 일본대사관 관계자를 초치하지는 않았는데, 일본의 지진 피해 등 여러 상황이 고려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조수현 (sj1029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1_202401022310213677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