이동국 측 "병원 원장 고소취하 안했다니 당혹…대응할 것"<br /><br />사기미수 혐의로 전 축구선수 이동국 부부를 고소한 산부인과 원장이 알려진 것과 달리 고소를 취하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.<br /><br />이동국의 소속사 측은 산부인과 의사 김씨가 실제로는 고소를 취소하지 않았다는 사실을 기사로 확인하게 되었다며 "이번 사안에 모든 법적 대응을 할 것"이라고 덧붙였습니다.<br /><br />앞서 이동국 부부는 A산부인과가 부부의 사진을 무단으로 이용했다며 12억원의 모델료를 요구하는 조정을 법원에 신청했는데 결과적으로 기각됐습니다.<br /><br />이후 A산부인과 원장은 이 조정 신청이 사기에 해당한다며 사기 미수 혐의로 이동국 부부를 고소했습니다.<br /><br />백길현 기자 (white@yna.co.kr)<br /><br />#이동국 #사기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