中 외교부장 "한일 조치 과도…대응할 이유 있어"<br /><br />친강 중국 신임 외교부장은 한국과 일본에 대한 비자 발급 중단과 관련해 한일의 조치가 과도했다며 대응할 이유가 있다고 주장했습니다.<br /><br />아프리카를 순방 중인 친 부장은 기자의 관련 질문에 "일본과 한국이 취한 조치는 차별적이며 과학적이지 않고 과도했다"고 답했습니다.<br /><br />이어 "그것은 양국 인원 왕래에 어려움과 장애를 초래한다"며 "따라서 중국 측은 대응할 이유가 있다"고 덧붙였습니다.<br /><br />한국과 일본은 최근 폭발적인 중국의 코로나19 확산세에 따라 중국발 입국자에 제한 조치를 내렸고, 이에 중국도 비자 발급을 중단했습니다.<br /><br />한미희 기자 (mihee@yna.co.kr)<br /><br />#중국 #코로나19 #비자 #친강 #한일조치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