더불어민주당 홍익표 원내대표는 윤석열 대통령이 이른바 '쌍특검법'에 거부권을 행사한 것을 두고, 대통령이 가족을 위한 특검을 거부한 첫 사례로 역사에 기록될 것이라고 비난했습니다. <br /> <br />홍 원내대표는 오늘(5일) 국회에서 열린 '야 4당 공동 규탄대회'에서 역대 어느 대통령도 본인과 가족을 위해 특별검사나 검찰의 수사를 거부한 사람은 단 한 명도 없었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이어 대통령실이 총선용 특검이라고 거부권 행사 이유를 밝힌 데 대해선, 지난해 쌍특검법이 발의된 이후 진작 논의됐다면 이미 끝났을 사안이었다며, 총선 앞까지 끌고 온 건 정부 여당이 특검을 외면하고 회피한 결과라고 지적했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박기완 (parkkw0616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1_202401051100439015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