북한은 어제(7일) 황해남도 강령군 등암리로부터 연안군으로 이어지는 해안과 섬에서 사격훈련을 했지만 남측에 어떤 위협도 조성하지 않았다고 주장했습니다. <br /> <br />조선중앙통신은 북한 총참모부가 해안포 23문을 동원해 88발의 포탄으로 해상 군사분계선과 평행선상의 동쪽 방향 4개 구역에 대한 훈련을 진행했다며 이같이 보도했습니다. <br /> <br />총참모부는 사격 구역은 방향 상으로 군사분계선과 무관하며 적대국에 그 어떤 의도적인 위협도 조성하지 않았다며 정상적인 훈련체계 안에서 계획에 따라 실시됐다고 덧붙였습니다. <br /> <br />총참모부는 앞서 지난 6일에는 포사격 모의 기만작전을 수행했다고 밝혔는데 이는 김여정 노동당 부부장 주장을 그대로 반복한 것입니다. <br /> <br />김 부부장은 어제(7일) 담화를 내고 포성을 모방한 폭약을 터뜨리는 기만 작전에 우리 군이 속아 넘어갔다고 주장했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최두희 (dh0226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1_202401080802461772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