서울 송파갑 지역구 초선인 국민의힘 김웅 의원이 오는 4월 총선 불출마를 선언했습니다. <br /> <br />김 의원은 어제(8일)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지금 국민의힘이 민주적 정당인지 묻는다면 자신의 답은 '그렇지 않다'이고, 그래서 국민께 표를 달라고 할 수 없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이어 당이 가야 할 곳은 대통령의 품이 아니라 우리 사회 가장 낮은 곳이라며, 그것이 보수주의 정당의 책무이고 미래를 여는 열쇠라고 덧붙였습니다. <br /> <br />국민의힘 현역 의원 가운데 차기 총선 불출마를 선언한 인사는 친윤석열계 핵심으로 꼽힌 장제원 의원에 이어 김 의원이 두 번째입니다. <br />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조성호 (chosh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1_202401090137412813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