가수 임영웅 씨의 콘서트를 보기 위해 기다리던 관람객이 쓰러져 병원으로 이송됐다. 이 가운데 콘서트 측의 세심한 배려가 알려져 화제다. <br /> <br />8일 광주소방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후 3시 41분경 임영웅 씨의 콘서트가 열린 광주 서구 김대중 컨벤션센터에서 50대 관람객이 쓰러졌다는 신고가 119 상황실에 접수됐다. <br /> <br />출동한 소방 당국은 응급조치를 실시한 뒤 이 관람객을 병원으로 이송했다. <br /> <br />쓰러진 관람객의 딸이라는 누리꾼 A씨는 자신의 블로그를 통해 "콘서트 관계자가 병원까지 같이 와주셨다"고 밝혀, 임영웅 씨 측의 세심한 현장 대응이 알려졌다. <br /> <br />A씨는 "콘서트 중에 쓰러진 것도 아니고 기다리면서 쓰러졌는데도 이렇게까지 챙겨준 게 너무 감사했다"며 "병원비 중 조금이지만 일부 지원해 준다고 하셨다는데 후속 조치가 잘 돼 있다는 것에도 놀랐다"고 전했다. <br /> <br />제작 : 정의진 <br />AI앵커 : Y-GO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오지원 (bluejiwon@ytn.co.kr)<br /><br />* YTN star에서는 연예인 및 연예계 종사자들과 관련된 제보를 받습니다. <br />ytnstar@ytn.co.kr로 언제든 연락주시기 바랍니다. 감사합니다.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34_202401091054582130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