미 민간 달 착륙선, 실패위기…"심각한 연료 손실 발생"<br /><br />미국 기업이 발사한 세계 최초의 민간 달 착륙선 '페레그린'이 발사 7시간 만에 기술적 문제에 봉착하며 실패할 위기에 처했습니다.<br /><br />'페레그린'을 개발한 '애스트로보틱'은 현지시간 8일 오전 SNS를 통해 "추진체 계통 문제로 연료에 심각한 손실이 발생했다"고 밝혔습니다.<br /><br />그러면서 "현 상태에서 가능한 임무가 무엇인지 대안을 검토 중"이라고 설명했습니다.<br /><br />문제 해결이 원활하지 않을 경우 다음 달 중순으로 예정한 달 표면 착륙 계획에도 차질이 예상됩니다.<br /><br />방현덕 기자 (banghd@yna.co.kr)<br /><br />#페레그린 #달착륙선 #태양광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