진실화해위원회가 1980년대 성매매 종사자들을 단속해 수용했던 여성수용시설에서 강제구금이나 폭력이 이뤄졌다며 진상 규명에 나서기로 했습니다. <br /> <br />2기 진화위는 어제(9일) 회의를 열고, 서울동부여자기술원에 강제로 수용돼 폭력을 당했던 여성 11명을 피해자로 인정했습니다. <br /> <br />진화위 조사 결과, 당시 법령에는 성매매 종사자나 종사할 우려가 있는 여성이 '요보호여자'라고 규정돼있긴 했지만, 단속할 근거는 없었는데도 경찰과 보건소 등이 여성들을 강제로 시설에 가둔 것으로 드러났습니다. <br /> <br />이들은 스스로 퇴소할 수도 없어서 시설 내에서 벌어지는 폭력과 구타 등 인권침해에 그대로 노출돼야 했던 것으로 조사됐습니다. <br /> <br />진화위가 여성수용시설 인권침해 사건과 관련해 진실규명을 결정한 건 이번이 처음입니다. <br />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송재인 (songji10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3_202401101000024838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