중소벤처기업부가 고물가와 고금리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을 위한 지원 대책을 내놨습니다. <br /> <br />중소벤처기업부는 어제(11일) 브리핑을 열고, 올해 1분기 매출 3천만 원 이하 소상공인 126만 명을 대상으로 전기요금을 업체당 최대 20만 원까지 지원하기로 했습니다. <br /> <br />또, 예산 8천억 원을 투입해 제2금융권을 통해 대출받은 자영업자에게 최대 150만 원까지 이자 비용을 돌려주거나 저금리 대출 전환을 지원할 예정입니다. <br /> <br />이어 중소기업이 중견기업으로 진입하는 유예기간을 현행 3년에서 5년으로 늘리고, 생산성 향상을 위한 법 제정에 나설 방침입니다. <br /> <br />또, 수출 중소기업 바우처 예산을 천118억 원으로 확대하고, 글로벌 창업 허브를 조성해 오는 2027년까지 '초격차 스타트업' 천 개를 집중 지원하기로 했습니다. <br /> <br />오영주 중기부 장관은 올해 1분기 중 소상공인들의 경영 애로 해소를 중점적으로 추진하면서, 규제개혁 전담 조직 마련 등 내부 조직개편에 나서겠다고 말했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황보혜경 (bohk1013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2_202401120706353431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