中 "대만 선거 결과, 주류 민의 아냐…조국 통일 필연"<br /><br />대만 총통 선거에서 집권 민주진보당 '친미·독립' 성향 라이칭더 후보가 당선되자 중국이 주류 민의가 아니라는 입장을 내놨습니다.<br /><br />중국 국무원은 현지시간 13일 이같이 밝히면서 중국과 대만의 통일은 필연적이라고 강조했습니다.<br /><br />반면, 라이칭더 당선인은 "민주주의 공동체가 승리를 거뒀다"면서 "중국으로부터 대만을 보호하겠다"고 당선 소감을 밝혔습니다.<br /><br />한편, 일본은 이번 선거 결과를 두고 대만과의 교류를 한층 더 심화할 것이라고 했고, EU도 "대만 평화와 안정이 세계 안보와 번영의 열쇠"라며 대선 결과를 환영했습니다.<br /><br />소재형 기자 (sojay@yna.co.kr)<br /><br />#대만 #총통 #중국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