오랜 기간 청년 최다 취업 업종으로 꼽혔던 20대 제조업 취업자 수가 지난해 숙박과 음식점업에 처음 추월당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. <br /> <br />통계청은 20대 숙박·음식점업 취업자가 53만 명에서 57만 명으로 약 4만 명 늘면서 제조업 취업자 수를 넘어섰다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지난해 20대 제조업 취업자는 54만 명으로 1년 전보다 2만 명 줄었는데, 숙박·음식점업에 추월당한 것은 관련 통계 작성 이후 처음입니다. <br /> <br />이는 청년의 지방·중소기업 일자리 기피 현상, 고졸 취업 청년 감소, 서비스업 확대 등이 복합적으로 영향을 미쳤다는 분석입니다. <br /> <br />제조업 고용은 빠르게 고령화해 60세 이상 제조업 취업자는 2014년 23만 명에서 지난해 59만 명으로 160% 상승하며 20대 취업자를 처음 넘어섰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이승윤 (risungyoon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2_202401142230337684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