4차 우크라 평화회의 개최, 83개국 참석…러·중 빠져<br /><br />우크라이나 종전 구상과 평화 계획을 논의하는 4차 우크라이나 평화 공식 국가안보보좌관 회의가 현지시간 14일 스위스 다보스에서 열렸습니다.<br /><br />이번 회의에는 주요 서방 동맹은 물론 브라질과 인도, 남아프리카공화국 등 83개국이 참여했으며, 러시아와 중국은 빠졌습니다.<br /><br />안드리 예르마크 우크라이나 대통령 비서실장은 "추가 회의 때는 중국이 테이블에 앉는 것이 중요할 것"이라고 말했습니다.<br /><br />젤렌스키 대통령이 다보스 포럼 참석차 스위스를 방문할 예정인 가운데, 우크라이나 측은 중국 리창 총리와의 만남 가능성에 "지켜보자"라며 여지를 남겼습니다.<br /><br />방준혁 기자 (bang@yna.co.kr)<br /><br />#우크라이나_평화_회의 #다보스 #중국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