왕이 중국공산당 중앙외사판공실 주임 겸 외교부장은 타이완 대선 결과에 대해 '하나의 중국' 원칙과 중국의 통일 의지에 변함이 없을 것이라고 거듭 강조했습니다. <br /> <br />이집트를 방문 중인 왕이 부장은 어제(14일) 사메 수크리 이집트 외무장관과의 회담 후 기자회견에서 타이완 대선 이후 양안 관계에 관한 질문에 이같이 답했습니다. <br /> <br />왕 부장은 "타이완의 선거는 중국의 지방 사무"라면서 "타이완이 중국의 일부라는 기본 사실은 바꿀 수 없으며 국제사회가 하나의 중국이라는 보편적 인식을 견지하는 것도 변함이 없다"고 말했습니다. <br /> <br />그는 "타이완 독립은 타이완 동포의 안녕을 위협하고 중화민족의 근본적 이익을 훼손하며 타이완 해협의 평화와 안정을 파괴하는, 끊어진 길이요, 죽음의 길"이라며 "중국은 결국 완전한 통일을 실현할 것"이라고 강조했습니다. <br /> <br />왕이 부장은 "타이완은 지금껏 국가였던 적이 없다. <br /> <br />과거에도 아니었고 앞으로도 아니다!"라거나 "타이완 독립은 절대 불가능하다!"며 목소리를 높이기도 했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 <br />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김태현 (kimth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4_202401150646556654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