KBS가 9시 뉴스에서 일본 수역 안에 독도가 포함된 그래픽 지도를 사용한 것에 대해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가 일본에 빌미를 줄 수 있다며 강하게 비판했습니다 <br /> <br />서 교수는 오늘(15일) 자신의 SNS를 통해 KBS가 '일본이 주장하는 수역'이라는 설명을 쓰기는 했지만, 일본 입장이 그대로 반영된 지도를 사용한 것 자체가 분명한 잘못이라고 지적했습니다. <br /> <br />또 최근 국방부가 독도를 '분쟁 지역'으로 기술한 장병 정신교육 자료를 발간하는 등 공공기관에서 비슷한 일이 이어지고 있다면서, <br /> <br />모두 일본에 빌미를 제공하는 꼴인 만큼 더욱 주의를 기울이고 재발을 막아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. <br /> <br />KBS는 어제(14일) 9시 뉴스에서 북한이 탄도미사일을 발사했다는 소식을 전하며 울릉도와 독도 사이를 배타적 경제 수역 경계로 주장하는 일본 입장이 담긴 그래픽 지도를 그대로 사용해 논란이 됐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김철희 (kchee21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3_202401151659430391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