계절 이주노동자들에 대한 인신매매성 피해 사례들이 속출하고 있다며 피해자들이 국가인권위원회에 진정을 냈습니다. <br /> <br />오늘(15일) 이주민 인권 단체들은 국가인권위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계절 이주노동자들의 인권침해를 막기 위한 정부의 대책 마련을 촉구했습니다. <br /> <br />이들은 계절 이주노동자들의 열사병 사망, 성추행 등 피해가 이어지는데도 법무부가 노동 환경 점검은 소홀히 한다고 지적했습니다. <br /> <br />또 계절 이주노동자 제도를 운영하는 지방자치단체들이 운영을 중단하는 식으로 책임을 회피하려 한다고도 꼬집었습니다. <br /> <br />앞서 YTN은 지난 13일 탐사보고서 기록 '웰컴 투 코리아'편에서 계절근로자를 포함한 국내 이주노동자 등이 겪고 있는 임금 착취와 불법 파견, 강제 출국 등 인권 침해 실태를 고발하면서 정부와 지자체가 규정을 무시하고 제도를 운영해 문제가 있다고 지적했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신귀혜 (shinkh0619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3_202401151353428285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