국방부가 지난 2018년 9·19 남북군사합의에 따라 북한이 파괴한 북한군 최전방 감시초소, GP에 대한 우리 측의 검증이 부실하게 진행됐다는 의혹과 관련해 사실관계를 규명하기로 했습니다. <br /> <br />국방부 전하규 대변인은 정례브리핑에서 북한이 파괴한 GP에 대한 우리 측 현장 검증이 부실하게 이뤄졌다는 일부 언론의 보도와 관련해 사실관계를 확인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앞서 신원식 장관도 최근 언론 인터뷰에서 당시 북한은 지상에 보이는 감시소만 파괴하고 나머지 지하시설은 손을 안 댄 것으로 보인다며 완전히 파괴하지 않았다는 입장을 나타냈습니다. <br /> <br />남북은 지난 2018년 9·19 합의에 따라 비무장지대 내 GP 각각 10개씩을 폭파와 철거 등의 방법으로 파괴하고 상호 현장 검증을 실시했으며, 군은 그 뒤 북한군 GP가 완전히 파괴됐다고 발표했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김문경 (mkkim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1_202401160001569494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