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미 공화 대선 레이스 개막..."트럼프 과반은 1R KO펀치" / YTN

2024-01-15 86 Dailymotion

미국 공화당 대선 경선의 첫 관문인 아이오와 코커스가 곧 막을 올립니다. <br /> <br />트럼프가 과반 득표로 대세론을 입증할지 주목되는 가운데, 이 지역에 불어닥친 북극 한파도 경선 결과에 변수가 될 전망입니다. <br /> <br />아이오와 현지 연결해보겠습니다. <br /> <br />권준기 특파원 <br /> <br />[기자] <br />네 아이오와 디모인입니다 <br /> <br /> <br />공화당 첫 경선이죠, 아이오와 코커스가 곧 시작될 텐데 거기 날씨가 그렇게 춥다고요? <br /> <br />[기자] <br />네, 지금 아이오와는 오후 3시인데, 현재 기온은 영하 18도, 체감 기온은 영하 30도를 가리키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아이오와 코커스 역사상 가장 추운 날씨로 기록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아침에 영하 26도까지 내려갔다가 기온이 조금 올랐지만 여전히 입이 얼어붙을 정도의 강추위입니다. <br /> <br />며칠 전에 내린 눈으로 도로 곳곳이 빙판길로 변해 운전도 쉽지 않은 상황입니다. <br /> <br />이 때문에 4시간 뒤 시작될 아이오와 코커스는 북극한파에도 집을 나설 열성 지지자를 얼마나 확보했느냐가 후보들의 승패를 가를 전망입니다. <br /> <br /> <br />여론조사 상으로는 트럼프의 독주가 이어지고 있는데, 과반 득표 여부가 관심이라고요? <br /> <br />[기자] <br />현지 언론은 트럼프가 첫 경선부터 과반 득표에 성공할 경우 첫 라운드 KO 펀치가 될 수 있다고 관측했습니다. <br /> <br />최근 여론조사를 보면 트럼프는 아이오와에서 50% 안팎의 지지율을 기록하고 있어 불가능한 시나리오가 아닙니다. <br /> <br />어제 트럼프 유세 현장을 다녀왔는데 지지자들이 행사장을 빼곡히 메웠고 혹한에도 반드시 한 표를 행사하겠다고 다짐했습니다. <br /> <br />트럼프도 지지자들에게 죽더라도 투표하러 나와야 한다며 표 단속에 나섰습니다. <br /> <br />바이든의 실정을 비판하는 대목에서는 자신의 임기 때는 북한과 평화로웠다며 김정은과의 친분을 과시하기도 했습니다. <br /> <br />[도널드 트럼프 / 전 미국 대통령 : 김정은은 매우 똑똑하고 터프하지만 저를 좋아했고 저와 잘 지내 평화로웠습니다. 그렇지 않았다면 엄청난 핵무기를 보유한 그들과 우린 전쟁을 했겠지만 결국엔 잘 해냈습니다.] <br /> <br /> <br />반면 경쟁후보들은 추격을 위해 유의미한 2위 득표가 필요하겠죠? <br /> <br />[기자] <br />네, 디샌티스와 헤일리의 2위 경쟁도 아이오와 코커스의 중요한 관전 포인트입니다. <br /> <br />최근 헤일리가 상승세를 보이고 있지만, 디샌티스는 초반부터 아이오와에 '올인' 해왔기 때문에 누가 2위를 차지할지 뚜껑을 ... (중략)<br /><br />YTN 권준기 (jkwon@ytn.co.kr)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4_202401160550293249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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