국내 일부 지역 축제들이 '바가지 요금'으로 논란을 빚어온 가운데, 강원 대표 겨울 축제인 '홍천강 꽁꽁축제'도 같은 논란에 휩싸였다. <br /> <br />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홍천강 꽁꽁축제 야시장에서 판매하는 음식의 가격이 지나치게 높다는 주장이 제기됐다. <br /> <br />한 누리꾼은 순대 한접시와 작은 그릇에 담긴 떡볶이, 잔치국수가 차려진 모습이 담긴 사진을 게재하며 순대 가격은 2만 원, 떡볶이와 국수는 각각 7,000원으로 음식 3가지를 주문해 3만 4,000원을 썼다고 밝혔다. <br /> <br />이에 누리꾼들은 "도가 지나친 것 같다" "순대 저만큼이 2만 원?" "법적 요금표가 생겼으면 좋겠다" 등 황당하다는 반응을 보였다. <br /> <br />해당 논란에 주관사인 홍천문화재단은 "(가격이) 전반적으로 높게 책정돼 있다는 것을 지난주 확인했다"며 "업체들에 가격을 내려달라고 시정 조치를 요구한 상태다"라고 일요시사 측에 설명했다. <br /> <br />논란이 된 순대에 대해서는 "시중에 판매되고 있는 저렴한 일반 순대가 아닌 찰순대로 알고 있다"고 답한 것으로 전해졌다. <br /> <br />화면출처 | 홍천강 꽁꽁축제 홈페이지, 온라인 커뮤니티 <br />기자 | 이유나 <br />AI 앵커 | Y-ON <br />자막편집 | 박해진 <br /> <br />#지금이뉴스 <br /><br /><br />YTN 이유나 (lyn@ytn.co.kr)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34_202401171014260689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