자사고와 외고, 국제고를 존치하는 내용의 법 시행령 개정안이 통과된 것에 대해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이 우려를 표명했습니다. <br /> <br />조 교육감은 오늘(17일) 페이스북에서 고교 서열화를 깨고 공교육 경쟁력을 올리기 위한 10년의 노력이 한순간에 물거품이 됐다며, 참담한 심정이라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또 '일반고를 다양화하면 특목고 중심의 서열화를 줄일 수 있다'는 이주호 교육부 장관의 발언에 대해서는 '초등 의대반'과 'n수생 양산'이라는 입시경쟁 현실을 외면한 무책임한 발언이라고 비판했습니다. <br /> <br />그러면서 서울시교육청은 고교학점제 운영과 일반고를 지원을 통해 서열화된 고교 체계를 수평적 다양성이 꽃피는 학교로 전환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신지원 (jiwonsh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3_202401171442005145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