최선희 북한 외무상과 만난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은 '민감한 분야'를 포함해 모든 분야에서 북한과 관계를 발전시키고자 한다고 크렘린궁이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드미트리 페스코프 크렘린궁 대변인은 오늘(17일) 브리핑에서 푸틴 대통령과 최 외무상의 전날 면담과 관련해 "대체로 양자 관계, 한반도 상황에 관해 대화했으며 가장 시급한 국제 문제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"고 말했습니다. <br /> <br />이어 "면담은 주로 양자 관계 발전에 초점을 맞췄다"면서 "우리는 민감한 분야를 포함해 모든 분야에서 관계를 더욱 발전시키고자 한다"고 강조했습니다. <br /> <br />크렘린궁은 16일 푸틴 대통령과 최 외무상이 만난 사실은 발표했지만 대화 내용은 공개하지 않았습니다. <br /> <br />최 외무상은 이날 낮 세르게이 라브로프 러시아 외무장관과 회담한 뒤 저녁 크렘린궁을 방문해 푸틴 대통령과 면담을 가졌습니다. <br /> <br />이 자리에서 푸틴 대통령의 북한 방문 일정이 논의됐을 것으로 추정되지만, 이날 페스코프 대변인은 이와 관련해 언급하지 않았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김태현 (kimth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4_202401172216282064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