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오세훈 "올해 대중교통 획기적 변신…표지판 불편 죄송"

2024-01-18 2 Dailymotion

오세훈 "올해 대중교통 획기적 변신…표지판 불편 죄송"<br /><br />[앵커]<br /><br />올해 서울시가 대중교통 분야에서 획기적인 변신을 하겠다고 선언했습니다.<br /><br />오세훈 시장은 기후동행카드와 수상버스 등 도입 계획을 말하며 이같이 밝혔는데요.<br /><br />이른바 '버스 대란'을 놓고는 추가 대책을 모색하겠다면서 사과했습니다.<br /><br />윤솔 기자입니다.<br /><br />[기자]<br /><br />올해 서울시에 일어날 주요한 변화 중 하나로 '교통'이 꼽혔습니다.<br /><br />오세훈 서울시장은 신년 기자간담회에서 기후동행카드와 수상버스의 연계를 예고했습니다.<br /><br /> "올해 이루어지는 기후동행카드와 리버버스, 따릉이까지를 연계한 이 대중교통의 획기적인 변신이 올해 서울시정에 상당한, 중요한 포션을 차지한다 이렇게 보셔도 무방할 것 같습니다."<br /><br />9월 기후동행카드 적용 대상에 서울과 김포를 연결하는 수상버스를 포함해 관광용이 아닌 통근수단으로서 입지를 굳히겠다는 설명입니다.<br /><br />앞서 발생한 '명동입구 버스 대란'을 놓고는 거듭 사과하면서 포화 상태인 광역 버스 운행에 입석 문제를 포함해 해결 방안을 찾겠다고 말했습니다.<br /><br /> "이미 포화 상태에 이른 광역버스를 조금 과감하게 받아들인 측면이 있습니다. 지형이 허락하는 한 그런 새로운 변화들을 최대한 모색해보고…."<br /><br />지난해 하반기 촉발된 '메가 서울' 이슈를 놓고는 선거용 이슈로 낙인이 찍혀선 안 된다며 총선 이후 본격적으로 논의돼야 한다는 뜻을 재차 강조했습니다.<br /><br />경제 분야에선 서울시가 VR, AR, E스포츠 등이 융합된 '창조 산업'을 견인할 거라며, 부동산 정책은 하향 안정화 기조에 변함 없을 거라고 설명했습니다.<br /><br /> "올해는 아마 창조산업에 리부팅, 다시 불을 붙이는 원년이 될 것이다. 자연스럽게 투자가 이뤄지고 관심이 모아져서 효과가 날 수 있도록 서울시는 토양을 비옥하게 하고 부족한 인적 자원이 있다면 공급할 수 있도록 도와드리고…."<br /><br />오 시장은 최근 알려진 돈의문 복원과 관련해 일단 주변 녹지 면적을 확보하고, 돈의문과 경희궁 일대를 손볼 생각이라는 구상도 밝혔습니다.<br /><br />연합뉴스TV 윤솔입니다. (solemio@yna.co.kr)<br /><br />#오세훈 #기후동행 #리버버스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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