인천 검단 2개·김포 감정동 1개역…5호선 조정안<br /><br />인천시와 김포시가 노선도를 놓고 갈등해 온 서울지하철 5호선 연장 사업의 조정안이 나왔습니다.<br /><br />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는 인천 검단 신도시에 2개 역을 짓고, 인천과 김포 경계에 있는 대곡동 정거장을 김포 감정동으로 옮겨짓는 방안을 발표했습니다.<br /><br />정부는 노선 이용 수요와 장래 철도망 계획과의 연관성, 경제성 등을 원칙으로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.<br /><br />정부는 또, 신도시 주민들의 서울 접근성이 개선되는 만큼 지자체가 사업비를 분담해야 하고, 건설폐기물처리장 조성에 대해서도 김포와 인천이 공동 책임을 지도록 했습니다.<br /><br />박효정 기자 (bako@yna.co.kr)<br /><br />#지하철5호선 #연장안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