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'보편의 단어'ㆍ'듣는 사람'…각양각색 에세이 읽어볼까

2024-01-21 3 Dailymotion

'보편의 단어'ㆍ'듣는 사람'…각양각색 에세이 읽어볼까<br /><br />[앵커]<br /><br />에세이 '언어의 온도', '말의 품격' 등으로 폭넓은 독자층을 확보한 이기주 작가의 신작 에세이가 나왔습니다.<br /><br />볼만한 신간 에세이들을 신새롬 기자가 소개합니다.<br /><br />[기자]<br /><br />밀리언셀러 작가 이기주의 신작 에세이입니다.<br /><br />언어에 깃든 숨겨진 의미와 관계를 다뤘던 전작들처럼, 애증, 위로와 같은 평범한 단어의 의미를 삶과 엮어냅니다.<br /><br />저자는, 결국 "우리 마음을 지탱해 주는 건 우리 곁에 있는 익숙한 것들"이라며 든든한 버팀목이 될 보편의 단어를 건넵니다.<br /><br />박연준 시인이 고른 서른아홉 권의 고전 이야기입니다.<br /><br />'호밀밭의 파수꾼' '진달래꽃' 카프카의 '변신'처럼 익숙한 제목이 반가운 동시에 몰랐던 고전의 매력을 발견하는 재미도 있습니다.<br /><br />구독자 136만 명을 보유한 유튜브 채널 '빠더너스'의 산문집입니다.<br /><br />웃음과 유행을 좇던 6년의 학창 시절부터, 스스로를 믿지 못했던 시간까지 수년간 일기장에 썼던 글들을 모았습니다.<br /><br />출간과 동시에 3만 부 넘게 팔리며 새해 첫 베스트셀러 1위에도 올랐습니다.<br /><br />공중파 아나운서에 이어 연기자로 살았던 최송현이 바닷속에서 건져 올린 경험담을 털어놨습니다.<br /><br />진행자로, 또 사회생활의 막내로 감내해야 했던 '대화의 의무'를 벗어던진 바닷속에서 그녀는 온전히 원하는 곳에 에너지를 집중할 수 있게 됐다고 말합니다.<br /><br />다양하고 흥미로운 바닷속 세계의 모습이 함께 담겼습니다.<br /><br />연합뉴스TV 신새롬입니다. (romi@yna.co.kr)<br /><br />#보편의단어 #이기주 #듣는사람 #박연준 #빠더너스 #문상훈 #내가한말을내가오해하지않기로함 #이제내려가볼까요 #최송현 #에세이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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