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국민의힘, 삼성 고동진 vs 민주, 현대차 공영운…기업인 영입 경쟁

2024-01-22 0 Dailymotion

국민의힘, 삼성 고동진 vs 민주, 현대차 공영운…기업인 영입 경쟁<br /><br />[앵커]<br /><br />총선을 앞둔 여야는 각각 대표적 글로벌 기업인 삼성전자와 현대자동차 사장 출신 인사를 영입했습니다.<br /><br />굵직한 기업인을 데려오며 인재 영입 경쟁을 본격화하는 모습입니다.<br /><br />김수강 기자입니다.<br /><br />[기자]<br /><br />국민의힘은 삼성 스마트폰 '갤럭시 성공 신화'의 주역, 고동진 전 삼성전자 모바일부문 대표이사 사장 영입을 발표했습니다.<br /><br /> "대한민국의 40년간의 IT 발전의 상징 같은 분이시죠. 뉴욕 타임스퀘어에 있는 갤럭시 광고 같은 것이 거기 계속 있을 수 있는 위상을 만들어주신 분…."<br /><br />고 전 사장은 "신입사원의 자세로 돌아가겠다"며 청년의 미래를 위해 힘쓰겠다고 했습니다.<br /><br />같은 날, 민주당 이재명 대표도 공영운 전 현대자동차 사장의 영입환영식을 주재했습니다.<br /><br /> "현대자동차가 오늘 글로벌 탑쓰리로 올라서는데 큰 역할을 했던 분입니다. 기업들의 자유로운 혁신이 가능할 수 있도록 최선의 제도적·정책적 뒷받침을 해나가려고 합니다."<br /><br />공 전 사장 역시 청년에게 희망을 주고 싶다고 강조하며, 대한민국은 다시 성장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습니다.<br /><br />두 사람 모두 출마 지역구를 묻는 질문엔 당과 상의하겠다고 답했습니다.<br /><br />여야 모두 굵직한 기업인을 데려오며 인재 영입 경쟁을 본격화하는 가운데 총선 시계도 빨라지는 모습입니다.<br /><br />국민의힘은 이날 현역 의원들의 공천 배제 여부, 그러니까 컷오프 대상을 정하기 위한 여론조사에 돌입했습니다.<br /><br />총선 후보 접수를 마친 민주당은 23일부터 현장 실사를 진행해 후보자들의 세평을 수집하고, 이르면 다음달 5일부터 1차 컷오프 대상을 발표합니다.<br /><br />연합뉴스TV 김수강입니다. (kimsookang@yna.co.kr)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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