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천안함 피격때 작전관, 부활 천안함 함장에..."도발하면 끝까지 응징" / YTN

2024-01-22 490 Dailymotion

신형 천안함, 올해 첫 해상 기동·사격훈련 참가 <br />신형 천안함, 1,200톤급에서 2,800톤급으로 부활 <br />호위함 천안함, 서해 2함대 배치 서해 수호 임무 <br />함장에 박연수 중령…천안함 피격사건 때 작전관<br /><br /> <br />2010년 북한 어뢰에 폭침된 천안함이 신형 호위함으로 부활해 다시 서해 수호 임무에 나선 천안함 함장에 피격 사건 당시 작전관을 지냈던 박연수 중령이 취임했습니다. <br /> <br />박 중령은 적이 도발하면 끝까지 응징하겠다고 각오를 다졌습니다. <br /> <br />김문경 기자가 보도합니다. <br /> <br />[기자] <br />지난 1월 초 해군 기동 사격훈련 모습입니다. <br /> <br />이 해상 훈련에 신형 호위함으로 부활한 천안함이 처음으로 훈련에 참가했습니다. <br /> <br />2010년 천안함 피격사건 당시 천2백 톤급이었던 천안함은 2천8백 톤급 호위함으로 부활했습니다. <br /> <br />신형 천안함은 길이 122m, 폭 14m로 해상작전헬기 1대와 5인치 함포, 함대함유도탄 등을 탑재했습니다. <br /> <br />몸집을 키워 당시 천안함 소속 부대였던 해군 2함대에 배치돼 서해 수호 임무에 돌입한 겁니다. <br /> <br />신형 천안함 함장은 피격 사건 당시 작전관으로 대위 계급이었던 박연수 해군 중령. <br /> <br />취임식에 앞서 전우들의 명복을 빈 박 중령은 더 강력해진 천안함으로 서해와 북방한계선을 굳건히 지키겠다며 각오를 다졌습니다. <br /> <br />[박연수 중령 / 천안함 함장 : 하늘에서 지켜보고 있을 천안함 46용사 앞에 다짐합니다. 적이 도발하면 즉각, 강력하게, 끝까지 응징해 전우들의 원한을 갚겠습니다.] <br /> <br />그러면서 아직도 그때의 기억이 생생하다며 천안함 전우 모두와 함께 전장으로 나아간다는 마음가짐으로 임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. <br /> <br />박 중령이 신형 천안함에서 일하는 것은 천안함 피격사건 이후 5천50일 만으로 해군은 박 중령이 천안함 함장 임무가 주어지기를 기대했다고 전했습니다. <br /> <br />YTN 김문경입니다. <br /> <br /> <br />화면제공 : 해군 <br /> <br />영상편집 : 윤용준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김문경 (mkkim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1_202401222154527061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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