해군은 2010년 3월 천안함 피격사건 당시 천안함 작전관으로 근무했던 박연수 중령이 신형 호위함으로 부활한 천안함 함장으로 취임했다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해군 2함대 사령부에서 열린 취임식에는 2함대 장병과 이성우 천안함 유족회장 등 천안함 46용사 유가족, 최원일 전 천안함장을 비롯해 천안함 피격사건 참전장병, 김주영 천안함 재단 사무총장 등이 참석했습니다. <br /> <br />천안함 피격 사건 당시 대위였던 박연수 중령은 피격사건 이후 5,050일 만에 신형 천안함의 지휘관으로 돌아와 서해 수호 임무를 이어가게 됐습니다. <br /> <br />박 함장은 취임사에서 하늘에서 지켜보고 있을 천안함 46용사와 고(故) 한주호 준위, 연평해전, 연평도 포격전에서 목숨 바쳐 서해를 지킨 모든 해양수호 영웅들의 고귀한 희생에 존경을 표한다고 말했습니다. <br /> <br />그러면서 적이 도발하면 그곳을 적들의 무덤으로 만들고 단 한 명의 전우도 잃지 않고 반드시 승리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※ '당신의 <br />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YTN 김문경 (mkkim@ytn.co.kr)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1_202401221005365812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