조직폭력 퇴치를 위해 국가 비상사태를 선포한 남미 에콰도르에서 반잠수정에 숨겨진 마약 3.2톤을 적발했습니다. <br /> <br />에콰도르 군은 해안도시 에스메랄다스에서 60km가량 떨어진 바다에서 콜롬비아 군의 협조를 받아 마약을 운반하던 반잠수정을 나포했다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적발한 마약은 시가로 5천만 달러, 우리 돈으로 670억 원가량입니다. <br /> <br />에콰도르 당국은 또 중서부 로스리오스주 빈세스 지역에서 약 22t의 코카인을 발견했다고 말했습니다. <br /> <br />에콰도르 경찰은 단 한 번의 작전으로 압수한 사상 최대 규모의 마약이라며 시가로는 1억 달러, 우리 돈으로 1,340억 원어치에 달한다고 설명했습니다. <br /> <br />한편, 군과 함께 갱단 무력화 작전을 수행 중인 에콰도르 경찰은 지난 7일 카르텔 수괴인 아돌포 마시아스의 탈옥 이후 2주간의 작전을 통해 2,700여 명의 갱단원과 폭력배 등을 구금했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 <br />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신웅진 (ujshin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4_202401230422006258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