오는 4월 중국으로 돌아가는 자이언트 판다 푸바오에 대해 중국 당국이 한중 우호 증진에 긍정적 역할을 했다고 평가했습니다. <br /> <br />왕원빈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정례 브리핑에서 푸바오의 중국 귀환에 대한 질문에 "푸바오가 태어난 이후 한국 민중으로부터 큰 사랑을 받았다"며 이같이 말했습니다. <br /> <br />이어 "올해 푸바오가 4살이 되면 중한 양측 협의와 관례에 따라 귀국시킬 것"이라며 "푸바오가 어디에 있든지 섬세한 보살핌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믿는다"고 덧붙였습니다. <br /> <br />에버랜드는 오늘 홈페이지와 공식 SNS 채널 등을 통해 푸바오가 오는 4월 초 중국으로 돌아간다고 공지했습니다. <br /> <br />한중 친선의 상징으로 보내온 판다 러바오와 아이바오 사이에서 2020년 7월 20일에 태어난 푸바오는 '용인 푸씨'나 '푸뚠뚠' 등의 애칭으로 불리며 많은 한국인들의 사랑을 받았습니다. <br /> <br />푸바오는 귀환 이후 쓰촨성에 있는 '자이언트판다 보전연구센터'로 옮겨져 생활하게 됩니다.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강정규 (live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4_202401231746305843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