아시안컵 시작하기 전, 해외 베팅사이트들은 일본을 우승후보 1순위로 예상했습니다. <br /> <br />조별리그 3라운드 막바지로 가고 있는 현재, 일본은 지고 우리는 비겼는데 우승후보 1순위는 여전히 일본입니다. <br /> <br />김동민 기자가 정리했습니다. <br /> <br />[기자] <br />대회 시작 전과 3라운드를 치르고 있는 현재 아시안컵 우승팀 예상 배당을 비교해봤습니다. <br /> <br />우승후보 1위와 2위는 여전히 일본과 대한민국입니다. <br /> <br />일본은 3.5배에서 2.75배로 우승 배당률이 20%가량 낮아졌습니다. <br /> <br />대한민국은 5배에서 4.5배로 10%쯤 낮아졌습니다. <br /> <br />이라크에 진 일본의 우승 확률이 요르단과 비긴 대한민국보다 상대적으로 더 높게 변한 것입니다. <br /> <br />이란과 호주, 사우디는 우승배당률이 8배로 같았지만 이란이 6.5배로 낮아졌고 호주가 7배, 그리고 사우디는 10배로 높아졌습니다. <br /> <br />이란과 호주의 전력은 예상보다 조금 강하고, 사우디는 예상보다 약해졌다는 평가입니다. <br /> <br />디펜딩 챔피언 카타르의 우승 배당은 10배로 변함이 없었고, 일본을 이긴 이라크는 대회 전 26배에서 15배로 배당률이 크게 줄어 강력한 다크호스로 부상했습니다. <br /> <br />베팅사이트 배당률은 데이터와 팬들의 실제 베팅이 반영되는 만큼 가능성을 보여주는 숫자일 뿐입니다. <br /> <br />지난 카타르월드컵 조별리그에서 패한 아르헨티나가 우승컵을 들어올렸던 것처럼 토너먼트의 본격적인 승부는 16강부터입니다. <br /> <br />단판 승부인 만큼 변수가 많기 때문입니다. <br /> <br />[황인범 / 대한민국 축구대표팀 미드필더 : 다음 경기 이제 잘 회복하고 준비해서 토너먼트로 가는데 있어서 좋은 결과를 낼 수 있도록 잘 준비해야 할 것 같습니다.] <br /> <br />클린스만호가 64년 만에 아시안컵 우승을 이루어낼 것인지, 그 가능성은 토너먼트의 본격 시작인 16강에서 실체가 드러날 것으로 보입니다. <br /> <br />YTN 김동민입니다. <br /> <br />영상편집 : 양영운 <br />그래픽 : 최재용 <br /> <br /> <br /> <br /> <br /> <br />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김동민 (kdongmin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7_202401240047477844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