친명계인 더불어민주당 양이원영 의원이 비명계 현역 양기대 의원의 지역구 경기도 광명을에 출마합니다. <br /> <br />비례대표인 양이 의원은 어제(23일)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윤석열 정권의 모든 퇴행을 제거하는 데 온 힘을 다할 것이라며 광명을 출마를 공식 선언했습니다. <br /> <br />이어, 현역인 양기대 의원을 향해 기존 지역 정치인은 광명 시민의 역량과 의지를 방치했다며 대한민국 국회의원으로부터 시대적 소명과 야당 정치인의 역할은 외면한 채, 사적 권력만 축적해왔다고 주장했습니다. <br /> <br />이에 대해 양기대 의원 측은 정치에도 최소한의 금도가 있는데 참 안타까울 뿐이라며 광명시민에 대한 모독이라는 입장을 냈습니다. <br /> <br />양이 의원 외에도 이수진, 김의겸 의원 등 민주당 친명 비례대표 의원들이 현역 비명계 의원 지역구에 출사표를 내는 사례가 이어지면서 본격적인 공천 국면에서 당내 계파 갈등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손효정 (sonhj0715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1_202401240359572225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