몽골 수도 울란바토르에서 가스를 실은 트럭이 승용차와 충돌하면서 폭발해 최소 6명이 숨지고 10여 명이 다쳤습니다. <br /> <br />AP, AFP 통신에 따르면 현지시간 24일 오전 울란바토르 시내 교차로에서 60톤의 천연가스를 실은 트럭이 승용차 한 대와 충돌했습니다. <br /> <br />이 사고로 트럭이 세 차례 폭발했고, 커다란 불덩이를 만들어 내면서 근처 12층짜리 아파트 단지로 옮겨붙었습니다. <br /> <br />몽골 비상관리국은 진화에 나선 소방관 3명 등 모두 6명이 숨지고 11명이 다쳤다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비상관리국은 주민 40여 명이 불이 난 아파트에서 긴급 대피했고, 주변에 있던 20여 대 차량이 불에 탔다고 설명했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김태현 (kimth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4_202401250128421751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