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한동훈 "김 여사 사과 얘기한 적 없다"…김경율 사퇴론도 일축

2024-01-25 377 Dailymotion

  <br />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25일 서울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‘김 여사 사과가 필요하다는 입장에 변화가 없느냐’는 기자들의 질문에 “제가 김 여사의 사과를 이야기한 적이 있나”라고 되물었다. <br />   <br /> 앞서 “걱정할 부분이 있다”(18일), “국민 눈높이에서 생각할 문제”(19일)라고 명품백 수수 의혹에 비판적 입장을 냈지만, 그게 김 여사의 직접 사과와는 관련이 없다는 취지로 반응한 것이다. 한 위원장은 이어 “제 입장은 변한 게 없다”, “제가 (예전에) 드렸던 말 그대로 이해해달라”며 추가 목소리를 낼 뜻이 없다는 점도 강조했다. <br />   <br /> 지난 17일 ‘마리 앙투아네트’ 발언으로 김 여사 논란에 기름을 부었던 김경율 비대위원도 이날 비대위 회의에서 김 여사의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사건을 거론하며 “더 이상 밝혀질 것이 없다”고 했다. 그는 “경제 사건에서 밝혀져야 할 핵심 사항인 자금의 흐름이 모두 밝혀졌다”며 “왜 이런 명확한 사건이 민주당에만 가면 정쟁의 영역으로 가는지 모르겠다”고 덧붙였다. <br />   <br /> 대통령실과 한동훈 비대위원장간 충돌 직후인만큼 “당분간은 로 키(low-key) 모드를 유지하자”는 숨고르기 기류가 당 지도부에서 감지된다. 비대위 관계자는 통화에서 “용산 대통령실이 적극적으로 화해 제스처를 취했기 때문에 일단은 우리도 진정하는 게 맞다고 본다”며 “설 전까지는 당내 분위기를 챙겨가며 총선 준비에 집중할 것”이라고 말했다. <br />    <br /> 비대위가 이날부터 회의 장소를 국회 본청에서 당사로 바꾼 것을 두고도 당내에서는 “민감한 질문을 쏟아내는 취재진 접촉을 피하기 위한 조치”라는 해석이 나왔다. 한 ...<br /><br />기사 원문 : https://www.joongang.co.kr/article/25224643?cloc=dailymotion</a>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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