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김건희 측 "한동훈 배신 발언 한 적 없다"…'尹멘토' 신평과 충돌

2025-08-21 3 Dailymotion

김건희 특검팀(특별검사 민중기)이 21일 오후 김 여사를 소환해 조사 중이다. 정치권에서는 김 여사가 신평 변호사 접견 당시 한 발언을 두고 진실 공방이 벌어진 가운데, 특검팀은 이날 김 여사를 상대로 건진법사 의혹을 집중 추궁할 전망이다.   <br />   <br /> <br /> ━<br />  金 측 “여사 입에서 나온 말 아냐…여론조작” <br />    <br /> 김 여사 측과 윤석열 전 대통령의 ‘멘토’로 알려진 신평 변호사는 지난 19일 접견 내용을 두고 정면 충돌했다. 이날 김 여사 측 유정화 변호사는 입장문을 내고 “어제 오후 변호인 접견 결과 한동훈 전 대표 관련 발언은 김 여사의 입에서 나온 것이 아님이 명확히 확인됐다”며 “특정 기자와 결탁해 떠본 뒤 이를 밖으로 흘려내며 본인 의견까지 합쳐 전파한 것”이라고 항의했다.   <br />   <br /> 앞서 신 변호사는 전날 페이스북에 글을 올리고 “김 여사는 접견실 의자에 앉자마자 대뜸 ‘선생님, 제가 죽어버려야 남편에게 살길이 열리지 않을까요?’ 했다”고 전했다. 그러면서 김 여사에 대해 “너무나 수척해 앙상한 뼈대밖에 남지 않았다”고 묘사했다.   <br />   <br /> 양쪽 주장이 엇갈리는 건 김 여사가 여야 정치인들을 언급했다는 부분이다. 신 변호사는 “(김 여사가) 한동훈이 어쩌면 그럴 수가 있었겠느냐고 한탄하기도 했다”며 “‘그가 그렇게 배신하지 않았더라면 그의 앞길에는 무한한 영광이 기다리고 있었을 것이 아니냐’고 했다”고 썼다. 같은 날 저녁 YTN 라디오 ‘신율의 뉴스정면승부’에 출연해 “정확한 워딩은 ‘자기(한 전 대표)가 배신하지 않았으면 무엇이든 자기가 다 차지할 수 있었지 않았겠나’”였다고 부연하기도 했다....<br /><br />기사 원문 : https://www.joongang.co.kr/article/25360649?cloc=dailymotion</a>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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