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박성재 법무부 장관 후보 "친소 관계로 국정 운영하지 않아" / YTN

2024-01-25 2,338 Dailymotion

신임 법무부 장관에 지명된 박성재 후보자가, 윤석열 대통령과 과거 인연이 인선 배경으로 작용한 게 아니냐는 해석에 선을 그었습니다. <br /> <br />박 후보자는 어제(25일), 서울고등검찰청에 마련된 청문회 준비단 사무실 첫 출근길에 윤 대통령이 친소 관계로 국정을 운영한다고 생각하지 않는다고 말했습니다. <br /> <br />또, 법무부에는 검찰 외에도 국민 생활과 직결되는 다양한 분야들이 있다며, 국민에게 헌신할 기회라고 생각해 장관직을 수락했다고 설명했습니다. <br /> <br />다만,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사건 수사와 관련해 김건희 여사의 검찰 소환조사 가능성에 대해선 차차 살펴보고 말씀드릴 기회가 있을 거라며 말을 아꼈습니다. <br /> <br />앞서 윤 대통령은 23일 신임 법무부 장관 후보자로 박 후보자를 지명했습니다. <br /> <br />박 후보자는 윤 대통령이 초임 검사 시절 대구에서 함께 근무하며 가깝게 지낸 것으로 알려졌는데, 김 여사의 검찰 수사를 염두에 두고 이원석 검찰총장을 견제하기 위해 박 후보자를 내정했다는 해석도 일각에서 제기됩니다. <br /> <br />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권민석 (minseok20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3_202401260011038196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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