'분신사망' 택시기사 폭행 업체 대표 징역 5년 구형<br /><br />검찰이 1인 시위를 하다 분신해 숨진 택시기사 방영환 씨를 폭행하고 협박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택시회사 대표 정모 씨에게 징역 5년을 구형했습니다.<br /><br />검찰은 어제(25일) 서울남부지법에서 열린 공판에서 "피고인이 공소사실을 부인하며 사망에 책임이 없다고 하는 등 진지한 반성을 보이지 않는다"고 구형 이유를 밝혔습니다.<br /><br />정씨는 최후진술에서 "모든 잘못을 저지른 점을 반성한다"면서 선처를 호소했습니다.<br /><br />정씨는 지난해 3월 완전월급제 시행 등을 촉구하는 1인 시위를 하던 방씨를 폭행하고 시위 중인 방씨에게 화분을 던지려고 위협한 혐의 등을 받습니다.<br /><br />문승욱 기자 (winnerwook@yna.co.kr)<br /><br />#분신 #사망 #택시기사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