최선희, 중국 외교차관 만나 "핵심이익 수호"<br /><br />북한과 중국이 올해 수교 75주년을 맞아 협력 강화에 나서고 있습니다.<br /><br />최선희 북한 외무상은 어제(26일) 평양을 방문 중인 쑨웨이둥 중국 외교부 부부장을 접견했다고 조선중앙통신이 보도했습니다.<br /><br />이들은 공동의 핵심 이익을 수호하기 위한 전술적 협동과 공동 보조를 강화해 나가는 데 뜻을 모았다고 통신은 전했습니다.<br /><br />미국 등 서방 국가에 맞서 연대를 강화하겠다는 취지로 풀이됩니다.<br /><br />쑨 부부장은 지난 25일 방북한 가운데, 이번 방북에서 김정은 국무위원장을 만날지도 주목됩니다.<br /><br />최지숙 기자 (js173@yna.co.kr)<br /><br />#북한 #최선희 #중국 #조선중앙통신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