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동절기 불청객 '노로바이러스'...울산도 비상 / YTN

2024-01-27 576 Dailymotion

지난해 말부터 늘어나기 시작했던 노로바이러스 환자가 두 달이 지난 최근에는 급격한 증가세를 보이면서 5년이래 가장 높은 발병률을 기록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이처럼 상황이 심각해지자 울산시에서도 바이러스 예방에 비상에 걸렸습니다. <br /> <br />JCN 울산중앙방송 라경훈 기자가 보도합니다. <br /> <br />[기자] <br />설사와 구토 등 식중독 증상을 나타내는 바이러스성 위장염 노로바이러스. <br /> <br />낮은 기온일수록 생존율이 높아 한겨울에 더욱 기승을 부리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지난해 말부터 200명대를 웃돌던 노로바이러스 감염 환자는 올해 1월부턴 300명대를 넘어섰습니다. <br /> <br />특히 1월 2주 차의 환자 수는 최근 5년 이래 최고 수준에 달했습니다. <br /> <br />노로바이러스는 익혀 먹지 않거나 오염된 음식을 통해 발병하는데 사람들 사이 접촉에서도 옮을 수 있어 전문의는 위생관리가 가장 중요하다고 말합니다. <br /> <br />[김재희 / 호흡기내과 전문의 : 노로바이러스는 열에 취약한 면이 있기 때문에 80℃ 이상의 물로 1분 이상 끓여서 섭취하시는 것이 좋겠고, 그다음에 외출 후나 음식을 만들기 전 그리고 화장실을 사용한 후에는 반드시 손을 깨끗이 씻는 생활 습관이 필요하겠습니다.] <br /> <br />방역 당국은 설 연휴 전까지 24시간 동안 비상방역체계 운영을 시작했습니다. <br /> <br />[이선호 / 남구보건소 보건관리과장 : 무엇보다도 예방이 중요하겠지만, 행여나 외부 식당에 가셔서 음식을 드신 후에 설사나 장염이 발생한 증상이 있으면 곧바로 가까운 보건소에 연락하면 감사하겠습니다.] <br /> <br />노로바이러스의 정점 시기는 2월 말까지. <br /> <br />설 대목까지 앞둔 상황에서 바이러스 예방을 위한 적극적인 위생 관리가 필요해 보입니다. <br /> <br />JCN 뉴스, 라경훈입니다. <br /> <br /> <br />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라경훈 jcn (yhk555222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15_202401272225188064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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