네타냐후, '집단학살 방지' 명령 국제사법재판소 비난<br /><br />유엔 국제사법재판소가 이스라엘에 집단학살을 방지하라고 명령한 것과 관련해,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가 이를 강도 높게 비판했습니다.<br /><br />네타냐후 총리는 현지시간 27일 열린 회견에서 가자지구 지상전 도중 발견된 히틀러의 자서전 아랍어판을 들고나와 "이것이 신나치주의자들이 아이들을 교육하는 방식"이라고 비난했습니다.<br /><br />네타냐후 총리는 또 남아프리카공화국이 헤이그 법정에서 이스라엘을 상대로 거짓 집단학살 주장을 편 것이 충격적이라면서, 집단학살을 자행한 것은 하마스라고 반박했습니다.<br /><br />문형민 기자 (moonbro@yna.co.kr)<br /><br />#국제사법재판소 #이스라엘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