야당 주도로 국회를 통과한 이태원 참사 특별법의 재의를 요구하는 안건, 즉 거부안이 내일(30일) 국무회의에 오릅니다. <br /> <br />한덕수 국무총리는 내일 정부서울청사에서 국무회의를 주재하고 이태원 참사 특별법 재의요구안을 심의, 의결할 예정입니다. <br /> <br />국민의힘도 윤석열 대통령에게 거부권 행사를 건의하며 힘을 실은 만큼, 국무회의에서 해당 안건이 의결되면, 윤 대통령은 취임 이후 5번째 재의요구권을 행사할 것으로 보입니다. <br /> <br />그동안 여권은 이태원 참사 특별법이 여야 합의 없이 처리됐고, 특별조사위가 야당 편향적으로 꾸려질 수 있는 등 문제가 적지 않다고 지적했습니다. <br /> <br />이와 별도로 대통령실과 정부는 이태원 참사 희생자와 유가족에 대한 지원책을 준비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관련 재판에서 대법원 확정판결이 나기 전에 정부 차원의 신속한 배상을 진행하는 방안, 참사 희생자를 위한 추모 공간 마련 등이 검토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이승배 (sbi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1_202401292303267897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