이제 잠시 뒤면 한국과 사우디의 아시안컵 16강이 펼쳐집니다. <br /> <br />취재 기자 연결해서 현지 분위기 알아보겠습니다. <br /> <br />양시창 기자~! <br /> <br />[기자] <br />네, 에듀케이션시티 스타디움입니다. <br /> <br /> <br />네, 이제 시간이 얼마 남지 않았는데요. 현지 분위기 어떤가요? <br /> <br />[기자] <br />네, 운명의 16강전, 말씀대로 1시간도 채 남지 않았습니다. <br /> <br />우리 축구대표팀도 일찌감치 경기장에 도착했고요. <br /> <br />곧바로 피치로 나와 몸을 풀었습니다. <br /> <br />어제 공개훈련보다는 비교적 진지한 모습이었지만 몸놀림은 가벼워 보였습니다. <br /> <br />관중들도 조금 전부터 입장을 시작했는데요. <br /> <br />이곳 카타르가 사우디와 국경을 맞대고 있는 이웃 국가인 만큼, 사우디 관중이 유독 많습니다. <br /> <br />일방적인 응원이 펼쳐질 텐데, 우리 선수들이 주눅이 들지 않고 경기를 잘 풀어나가야 하겠습니다. <br /> <br />비록 적은 수지만, 카타르 현지 교민들과 우리 붉은악마 응원단도 현장에 도착해 응원 채비를 마쳤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선발 명단도 궁금한데요. 공개됐죠? <br /> <br />[기자] <br />네, 말씀대로 선발 명단이 조금 전 발표됐습니다. <br /> <br />클린스만 감독이 예상을 깨고 4-4-2가 아닌, 3-5-2 전형을 들고 나왔습니다. <br /> <br />수비는 김민재와 김영권, 정승현이 서고요. <br /> <br />미드필더는 김태환과 김진수가 좌우에 포진하고, 가운데 이강인과 이재성, 황인범이 나섭니다. <br /> <br />또 최전방은 손흥민과 함께 정우영이 깜짝 선발로 발탁됐습니다. <br /> <br />부상에서 회복 중인 황희찬은 우선 선발에서는 빠졌고요. <br /> <br />이곳 경기장에서 지난해 월드컵 포르투갈전에서 동점 골을 넣은 김영권은 선발로 출전해 좋은 기억을 이어갈 기회를 잡았습니다. <br /> <br />어제 공식 기자회견에 나온 김영권의 각오 들어보시겠습니다. <br /> <br />[김영권 / 대표팀 수비수 : (대량 실점이) 예선전에서 나와서 다행이라 생각하고, 대량 실점은 분명히 안 해야 하는 거는 저희 선수들 그리고 모든 사람이 잘 알고 있고, 잘 준비해서 경기에 임하도록 하겠습니다.] <br /> <br />경기가 곧 시작될 텐데요. <br /> <br />축구 대표팀 좋은 결과 얻기를 기대 하겠습니다. <br /> <br />지금까지 카타르 도하에서, YTN 양시창입니다. <br />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양시창 (ysc08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7_202401310020346077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